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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review

그동안 본 영화들 (2007.03~2007.06)

1. 滿員電車 만원전차 ★★★
감독 : 이치카와 콘  市川崑
jmdb    imdb



2. 친절한 금자씨 ★★★★
감독 : 박찬욱
naver



3. Paris, je t'aime 사랑해, 파리 ★★★
Directors:Olivier Assayas & Frédéric Auburtin ...

맘에 들었던 건 거린더 차다, 거스 반 산트, 월터 살레스, 올리비에 아사야스, 알렉산더 페인. 가장 맘에 들었던 건 역시 톰 티크베어.

코엔과 크리스토퍼 도일, 웨즈 크레븐은 좀 바보같군요.

여러분은?



4. Spider-Man 3 스파이더맨 3 ★★★☆
Directed by Sam Raimi
imdb    naver

특히 뉴고블린과의 처음 격투씬의 스피드는 과도해서 무슨 액션이 어떤 식으로 진행되고 있는지 잘 알 수 없고, MJ와의 관계도 2편에서 전혀 진전되는 바가 없고, 한꺼번에 악당 세 명은 아무래도 낭비같고, 토비 맥과이어의 춤사위는 낯뜨겁기 그지없었지만...

기술적인 완성도 같은 건 역시 대단하다라는 점에는 뭐라 이견이 있을 수 없겠죠. 무척 신나게 봤습니다. 특히 마지막 2:2 플레이는 아드레날린 팍팍!



5. Viy (1967) ★★★
Directers:Georgi Kropachyov & Konstantin Yershov

고골의 을 읽고 영화를 찾아봤는데, 당연히 무섭지는 않아도 꽤 환상적이었습니다.

마침내 등장하는 Viy의 조악한 분장은 좀 실망이었어요.



6. Hot Fuzz (2007) ★★★☆
Director : Edgar Wright



7. Trust the Man (2005) ★★★
Director : Bart Freundlich

감독이 줄리안 무어 여사보다 8살 작은 실제 남편이라는군요. 아... 전생에 복을 많이 진겨...

오래된 연인, 가정주부인 남편 등에 관한 냉소적인-감독 주장대로라면 우디 알렌적인- 전반부와 달리 연극무대에서 펼쳐지는 생쑈를 보여주는 결말부는 낯뜨거울 정도를 진부합니다. 하지만 줄리안 무어 여사께서 나와주시니 우리 모두 봐야겠지요...



8. Idiocracy (2006) ★★★
Director : Mike Judge

IQ 높은 사람들은 이러저러한 이유를 들며 출산을 미루다 결국 재생산에 실패하고, 머리보다 몸이 앞서는 저능한 인간들은 피임도 안 하고 맨날 애새끼만 생산하는 경향이 심화되어, 한 300년쯤 후에는 세상에 등신같은 인간들만 살아남는다는, 어이없는 내용의 영화입니다. 채팅용어같은 걸 일상용어로 쓰고 재배하는 곡식에게도 물 대신 탄산 음료같은 걸 뿌려대고 미합중국의 대통령은 전직 프로레스링 선수인 그런 세상이 도래하지요. 대충 볼만...



9. Dog Soldiers (2002) ★★★
Director:Neil Marshall

<디센트>의 감독 닐 마샬의 영화라길래 찾아봤습니다. 아... 앞으로가 몹시 기대되는 감독이에요...



10. Letters from Iwo Jima (2006)  ★★★★
Director : Clint Eastwood



11. Transformers (2007)  ★★★★
Director:Michael Bay



12. 28 Weeks Later  (2007)   ★★★☆
Director:Juan Carlos Fresnadil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