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
http://pdafilm.co.kr/ movist
박준형 감독이 만든 14분짜리 단편영화입니다. 제작비가 15만원이라는군요. 올해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상영되어 많은 찬사를 받았답니다.
홈페이지에 방문하셔서 회원가입하시면 영화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이 글은 경희가 무비스트에 기고한, 감독과의 인터뷰기사입니다. 아래 동영상은 예고편이구요.
이 감독, TV에서 본 적이 있군요. 그 프로에서 기예에 가까운 벽타기 솜씨와 놀라운 근력의 소유자로 등장했었습니다. 이 영화에서도 자신의 장점을 십분 발휘하는군요.
감독 자신이 연기한 '선량한' 시민이 소매치기 일당을 쫓아가 결국 가방을 되찾는다는 줄거리입니다. 재밌는 것은, 감독이 표방하는대로 '공익광고'의 성격을 드러난다는 것이지요. 가령 급하게 쫓아가다가도 신호등이 빨간 불이면 멈춰서서 신호가 바뀌길 기다리고, 완력을 사용하기를 최대한 자제하며 재치있는 '제압술'-어떤 것인지는 직접 확인해보세요. ^^-을 사용합니다. 친구중에 이런 사람이 있다면 그 고지식함이 좀 답답하겠지만, 영화를 통해 보면 이 사람, 하는 짓이 귀엽군요.
재밌는 단편입니다. (2004·06·27 21:45)
http://pdafilm.co.kr/ movist
박준형 감독이 만든 14분짜리 단편영화입니다. 제작비가 15만원이라는군요. 올해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상영되어 많은 찬사를 받았답니다.
홈페이지에 방문하셔서 회원가입하시면 영화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이 글은 경희가 무비스트에 기고한, 감독과의 인터뷰기사입니다. 아래 동영상은 예고편이구요.
이 감독, TV에서 본 적이 있군요. 그 프로에서 기예에 가까운 벽타기 솜씨와 놀라운 근력의 소유자로 등장했었습니다. 이 영화에서도 자신의 장점을 십분 발휘하는군요.
감독 자신이 연기한 '선량한' 시민이 소매치기 일당을 쫓아가 결국 가방을 되찾는다는 줄거리입니다. 재밌는 것은, 감독이 표방하는대로 '공익광고'의 성격을 드러난다는 것이지요. 가령 급하게 쫓아가다가도 신호등이 빨간 불이면 멈춰서서 신호가 바뀌길 기다리고, 완력을 사용하기를 최대한 자제하며 재치있는 '제압술'-어떤 것인지는 직접 확인해보세요. ^^-을 사용합니다. 친구중에 이런 사람이 있다면 그 고지식함이 좀 답답하겠지만, 영화를 통해 보면 이 사람, 하는 짓이 귀엽군요.
재밌는 단편입니다. (2004·06·27 21:45)
'movie > review' 카테고리의 다른 글
Jabberwocky 무의미한 말 ★★☆ (0) | 2013.07.22 |
---|---|
着信アリ 착신아리 ★★★ (0) | 2013.07.22 |
21 Grams 21 그램 ★★★ (0) | 2013.07.22 |
Go West 서부로 가다 ★★☆ (0) | 2013.07.22 |
The Electric House; Hard Luck; Blacksmith, The; Neighbors 일렉트릭 하우스 ; 불운; 대장장이; 이웃 ★★★☆ (0) | 2013.07.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