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光の囁き 달빛의 속삭임 ★★★
감독 : 시오타 아키히코 塩田明彦
http://movie.naver.com/search/movie.php?code=C3516
http://www.jmdb.ne.jp/1999/dw002690.htm
<환생>의 감독이 만든 영화라는군요.
성윤리가 이전보다 느슨해졌다고는 해도 우리나라에서 17살 청춘들의 섹스 무비의 소재로는 "하느냐 마느냐" 정도가 유일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역.시. 일본은 다르군요. 이 영화는 일찌감치 변태성을 발견하고 괴로워하는 남고생과 그의 여자친구에 관한 영화입니다. 결말도 화끈하군요. 여고생의 정상성은 결국 남고생의 변태성에 수렴되고 이 커플은 SM으로 매개된 견고한 유대관계를 형성합니다. 허허... 멋진 나라에요, 일본은.
이 영화의 초반부는 코미디입니다. 순진해뵈는 남고생이 황당한 성적 취향을 드러내며 관객을 즐겁게 하거든요. 하지만 결국 여자친구에게 발각되고 괴로워하던 그녀가 그의 변태성에 정공법적으로 대응하기 시작하면서 영화는 잔인해집니다. 저런 SM적 관계는 저같은 순진한-_- 관객이 보기에는 다소 버겁군요.
이 영화, 수입되어 국내 개봉을 시도하고 있나본데, 과연 어떤 방식으로 소비될지 궁금하군요. 일탈적인 성생활이 영화의 소재가 될만큼 우리나라의 고등학생들이 자유롭게 성생활을 즐기는 건 아니잖아요. 결국 영화제에서 상도 몇 개 받은, 제법 아트한 분위기의 일제 에로영화로 소개될터인데... 뭐 어떤 방식으로든 그다지 많은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할만한 영화는 아닐 듯 합니다.
주인공 여자애, 아, 일본애들도 발육이 좋군요. -_- (2004·09·18 02:23 )
http://movie.naver.com/search/movie.php?code=C3516
http://www.jmdb.ne.jp/1999/dw002690.htm
<환생>의 감독이 만든 영화라는군요.
성윤리가 이전보다 느슨해졌다고는 해도 우리나라에서 17살 청춘들의 섹스 무비의 소재로는 "하느냐 마느냐" 정도가 유일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역.시. 일본은 다르군요. 이 영화는 일찌감치 변태성을 발견하고 괴로워하는 남고생과 그의 여자친구에 관한 영화입니다. 결말도 화끈하군요. 여고생의 정상성은 결국 남고생의 변태성에 수렴되고 이 커플은 SM으로 매개된 견고한 유대관계를 형성합니다. 허허... 멋진 나라에요, 일본은.
이 영화의 초반부는 코미디입니다. 순진해뵈는 남고생이 황당한 성적 취향을 드러내며 관객을 즐겁게 하거든요. 하지만 결국 여자친구에게 발각되고 괴로워하던 그녀가 그의 변태성에 정공법적으로 대응하기 시작하면서 영화는 잔인해집니다. 저런 SM적 관계는 저같은 순진한-_- 관객이 보기에는 다소 버겁군요.
이 영화, 수입되어 국내 개봉을 시도하고 있나본데, 과연 어떤 방식으로 소비될지 궁금하군요. 일탈적인 성생활이 영화의 소재가 될만큼 우리나라의 고등학생들이 자유롭게 성생활을 즐기는 건 아니잖아요. 결국 영화제에서 상도 몇 개 받은, 제법 아트한 분위기의 일제 에로영화로 소개될터인데... 뭐 어떤 방식으로든 그다지 많은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할만한 영화는 아닐 듯 합니다.
주인공 여자애, 아, 일본애들도 발육이 좋군요. -_- (2004·09·18 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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